제주 빛낸 코웰메디, '코웰 국제 컨퍼런스 2019'
코웰메디 / 2019-11-22
임플란트 전문 기업 ㈜코웰메디가 주최하는 ‘코웰 국제 컨퍼런스(이하 CIC) 2019’가 지난 2~3일 양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개최되었다.
CIC는 세계 각지의 치과의사가 한 곳에 모여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주 된 목적이며 코웰메디의 연례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CIC는 2014년을 시작으로 그 동안 서울과 스페인, 태국, 체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나, 제주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CIC는 27개국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Biologically Integrated Digital Implant Dentistry’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9인의 강연 및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되었다. 포이어는 임플란트 시스템, 디지털 제품, 시술 키트, 재생 재료 4구역으로 나뉘어져 코웰메디 제품을 실제로 만져보고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핸즈온 부스도 마련되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첫 날은 김수홍 박사(㈜코웰메디 대표)의 오프닝 세레모니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치과)이 ‘Simplified Approach to Restore Contracted Bone and Gingival Contour Simultaneously by the Combination of rhBMP-2 and Volume-up Abutment’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뒤이어, 작년 체코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던 Dr. Tomecek(체코)이 ‘3D alveolar reconstruction using form stable membranes’로, ProDigident의 Dr. Golliak(독일)이 ‘Innovative Approaches to Digital Implant Planning and Computer-Guided Implant Surgery assisted by ImplaStation software’로, 허중보 교수(부산대치과병원 보철과)가 ‘A Fully Digital Procedure from Guided Surgery To Final Prosthesis’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Dr. Vivas-Rojo(스페인)가 ‘Digitally Guided All on 4 Treatment’에 대해, Prof. Cercadillo(스페인)가 ‘How to Predict the Long Term success in Full Arch Immediate Loading Rehabilitation’에 대해, Dr. Tagariello(이탈리아)가 ‘An Easy Approach to Sinus Lift and Augmentation’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Guided Implant Placement and Immediate Provisional Restoration’의 주제로 집도한 라이브 서저리였다. #45, 46, 47에는 골이식술 후 코웰메디 신제품으로 개원의들의 인기를 끌고있는 비흡수성 차폐막인 ‘Wifi-Mesh’를 적용하였고, #35, 36, 37에는 3shape으로 미리 제작한 서지컬 가이드를 이용하여 성공적인 식립을 선보였다.
행사 첫 날 모든 강연이 마친 뒤, 진행 된 코웰 갈라 디너에는 전자현악단의 퍼포먼스와 팝페라 공연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면서 세계 각국의 참관자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열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튿날에는 김수홍 박사 지도하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30인이 ‘Be a Master of Hard & Soft Tissue Re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핸즈온 코스가 진행되었다. 올해는 신청자가 쇄도하여 30인에 들지 못한 인원은 연회장 뒤편 좌석에서 청강 할 수 있는 기회만 제공되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코웰메디 디지털 분야의 우수성을 엿보기 위하여 한국을 찾았다”며 “이번 기회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게 되었으며, 코웰메디 뿐 아니라 한국의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