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 코웰메디,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코웰메디 / 2019-04-15
코웰메디,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특허출원 등 3년간 2억여원 지원 기대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지난 3일 부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지식재산센터는 유망 해외수출 기업 또는 해외수출 예정 기업을 선정, 해외 IP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까지 해외 특허/상표/디자인 출원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별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특허/브랜드/디자인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선정되기 위해서는 서면평가, 현장실사 그리고 운영위원회 대면평가 등 총 3단계 평가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선정과정에도 많은 기업이 도전해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까다로운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자사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웰메디는 중동, 남미, 아프리카를 포함한 세계 60여개국에 임플란트 등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데, 총 매출의 8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 코웰메디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72%에 달한다.
코웰메디는 지난해부터 코웰BMP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응용 신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해 기술개발에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를 방증하는 것이 바로 코웰메디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 코웰메디가 지난 한 해 출원한 특허는 이전 10년간 출원한 특허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웰메디는 지난 1월 음식물 끼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볼륨업 어버트먼트’ 및 심미성이 우수한 SCRP(screw cement retained prosthodontics) 타입의 Angled Abutment인 ‘뷰티업 어버트먼트’를 출시했다. 오는 7월에는 기존 비흡수성 차폐막의 단점을 최소화시킨 ‘Wifi-Mesh’도 출시할 예정이다.